‘북한이탈주민 건강가족의 조건과 과제’ 학술대회 개최 - 북한이탈주민학회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이 공동으로 주최 - 북한이탈주민 정착의 기반이 되는 가족을 돕는 방안 모색 서울사이버대학교(www.iscu.ac.kr, 미래사회연구소 채정민 소장 ? 상담심리학과 교수)는 오는 7월 5일(목) 오후 1시 30분, 서울사이버대학 본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학회?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북한이탈주민학회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북한이탈주민 건강가족의 조건과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북한이탈주민 정착의 기반이 되는 가족을 돕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오후 1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전체 3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북한이탈주민 가족에 대한 이해’에서는 서울대학교 이순형 교수와 고려대학교 박현선 교수가 ‘건강가족 연구의 동향과 과제’를 발표하고 토론하며, 이화여자대학교 김석향 교수와 대구대학교 김연희 교수가 ‘1990년대 이후 북한사회의 변화와 가족문화의 현황’을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2부 ‘북한이탈주민 가족의 건강성 증진 방안’은 서울대학교 박정란 교수와 한양대 김윤영 교수가 ‘북한이탈주민 건강가정’을 발표하고 토론하며, 한국정책금융공사 김영희 연구위원과 고려대학교 오원환 교수가 ‘건강한 가족과 북한이탈주민 가족의 적응’을 발표하고 토론한다. 3부에서는 북한이탈주민재단 김정수 센터장, NK지식인연대 김흥광 대표, 그리스도대학교 박영희 교수, 세계북한연구센터 안찬일 소장, 부산대학교 이기영 교수 등의 북한이탈주민 연구의 권위자들과 함께 ‘북한이탈주민 건강가족 증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북한이탈주민에 관심 있는 연구자, 실천가, 학생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6월 18(월)~7월 12일(목)까지 하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지원 가능하다. 북한이탈주민 재학생이 가장 많이 다니고 있는 서울사이버대는, 입학하는 북한이탈주민 분들에게 거주지 보호기간 연한에 따른 수업료 50% ~ 100% 감면 등 폭넓은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직장인, 주부, 개인사업자 등 일반전형 입학생 전원에게 1년간 20%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공인외국어시험 성적에 따라 수업료의 50%의 학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장학 제도가 마련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학 입학지원센터(apply.isc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학문의 02-944-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