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 2014 학년도 입학식 개최 최고령 서춘용씨(73세, 41년 生), 최연소 홍시아(16세, 97년 生)씨 의 나이차를 딛고 동기 매년 ‘희망나눔’ 행사,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의미로 희망화분과 꽃씨 전달 3월 1일(토) 오후 2시 미아동 본교 캠퍼스 A동 차이코프스키홀에서 2014학년도 전기 입학식을 개최하였다. 강인 총장은“바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기계발을 위해 학업에 정진하고자 하는 신입생들의 용기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적극적인 학교생활을 통해 몇 년 후에 꼭 학사모를 쓴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서울사이버대에서는 특히 최고령 입학생 사회복지학부 사회복지 전공 서춘용(73세, 41년생)씨와 최연소 입학생 심리상담학부 상담심리학과 홍시아(16세, 97년생)씨는 57살의 나이차이를 딛고 동기가 됐다. 행사는 입학식사, 입학선서, 장학증서 수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입학선서는 문화예술경영학과 아이돌그룹 익사이트의 멤버 민후(본명 강민종)씨가, 대학원은 초등학교 상담교사로 재직 중인 노민지(상담심리대학원)씨가 맡아 동시에 선서를 하였다. 특히 이번 입학식에서는 다양한 이야기를 가진 입학생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뇌성마비를 딛고 고입 및 대입 검정고시에 합격한 사회복지학과 김율만(33세)씨를 비롯해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업과 관련해 더 많은 공부를 하고자 입학한 부동산학과 장기석씨(46세) 등 다양한 학생들이 서울사이버대 학생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새롭게 시작하는 신입생들의 희망찬 첫걸음을 응원하고 꿈을 키우자는 의미로 올해도 '희망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7회째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 강인 총장과 교수진은 각 학과 대표 학생들에게 ‘희망 화분’을 전달하고, 입학생들에게는 희망과 행운의 상징인 해바라기 꽃씨를 나누어 주었다. 입학식 후에는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다. 학과별 교수, 선후배와의 만남은 물론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궁금했던 점을 해결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오리엔테이션 이후에는 학과별로 뒷풀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