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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국제구호단체 IsraAID 초청 특강 |
등록일 |
2014.08.14 |
조회수 |
13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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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국제구호단체 IsraAID 초청 특강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우리 대학에 관심이 많은 2014학년도 하반기 예비 신·편입생을 위해 세계적인 심리 치료 전문가 팀인 이스라에이드(IsraAID)를 초청해 특강을 열었다. 이스라에이드(IsraAID)는 국내 세월호 참사로 인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한 미술치료적인 접근방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미술치료 워크샵을 통하여 참석자들이 직접적으로 치유의 과정을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6월 14일(토) 오후 2시부터 본교 국제회의실에서 이스라엘 심리치료 민간구호단체(IsraAID, 이하 이스라에이드)를 초청해 특강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최근 세월호 참사를 비롯, 각종 안전사고 및 대형 재난사고의 발생 시 사고 대처뿐 아니라 사후 심리치료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마련되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예방과 치료를 위한 도구로써의 표현 치료」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서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나 트라우마에 대한 이론과 실제 이스라에이드가 진행한 대형 재난 피해자들의 치료사례를 공유하고 사후 심리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참가자들과 함께 ‘심리표현치료’를 직접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심리 치료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강사로 초청된 오델리야 G. 크래빌(Odelya G. Kraybill) 교수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청소년들에 대한 심리치료뿐만 아니라, 미국 허리케인 카트리나 이재민들을 위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저변 확대를 위한 강사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는 이 분야의 전문가다.
이스라에이드는 전 세계 재난과 전쟁 등 위기상황이 발생한 곳에 의료팀, 조사팀, 구조팀 외상 전문가 등을 파견했으며, 현재 22개국 이상의 지역에서 심리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2001년 미국 9·11테러, 2010년 아이티 지진, 2011년 일본 쓰나미, 2013년 필리핀 태풍 하이안 등 대형 재난 및 사고가 발생한 각 국에 파견돼 재난 복구 및 체계적인 트라우마 치료를 지원했다.
서울사이버대학교를 방문한 이스라에이드는 서울사이버대학교 국제회의실을 가득 채운 수강자들에게 심리 치료의 중요함을 알리고 치료 프로그램의 기초를 함께 체험하며 한국인들의 아픔에 한 발짝 다가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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