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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사이버대학(ACU) 이러닝 고등교육 워크숍 개최 |
등록일 |
2014.10.02 |
조회수 |
13564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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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사이버대학(ACU) 이러닝 고등교육 워크숍 개최
- 17일(수)~19일(금) 3일간, 아세안 각 대학 이러닝전문가 초청, 이러닝 운영 사례 등 정보교환
- 향후 아세안 이러닝 시스템의 발전 및 운영방향 모색
아세안 국가의 이러닝 담당자들을 초청해 ‘이러닝 고등교육 워크숍’이 지난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본교에서 개최되었다.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총 9개국 이러닝담당자들과 국내 교수학습전문가들이 모여 총 3일간 일정으로 진행됐다.
[사진설명1] 지난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인도네시아, 태국 등 총 9개 국가의 이러닝 담당자들을 초청해 ACU 고등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은 워크숍 진행장면
“아세안을 위한 이러닝의 새 지평(New Horizon of e-Learning though ASEAN)”이란 주제의 이번 행사는 이러닝을 활용한 고등교육 사례 공유, 아세안 이러닝 수업 운영모델 제고 및 공동협력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각국 이러닝 담당자들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던 ‘이러닝코리아2014’에 참석해 발전된 스마트러닝 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시연했으며, 국제 이러닝 콘퍼런스에 참석해 아세안 대학의 이러닝 수업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후 서울사이버대에서 진행된 집중 워크숍을 통해 각국의 지난 1년간의 이러닝 고등교육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향후 아세안 이러닝 모델 구축과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각국 관계를 긴밀히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우리 대학교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이러닝시스템인 SCU WAVE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2년부터 교육부가 선정한 아세안사이버대학 설립 프로젝트의 주협력대학으로 선정되어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각 기관과 협력 체제 구축은 물론 아세안 지역의 이러닝 콘텐츠 제작과 운영에 관한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으며, 매년 캄보디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이러닝 개도국 관계자들이 서울사이버대를 방문해 이러닝 노하우등을 전수받기도 했다.
이은주 부총장은 “지난 1년간 아세안 각 국가들의 이러닝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각 국가 이러닝 시스템의 많은 발전을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참석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고, 향후에도 이런 워크숍이 자주 마련돼 아세안 국가의 이러닝 고등교육이 동반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설명2] 인도네시아, 태국 등 총 9개 국가의 이러닝 담당자들의 단체 사진 촬영 장면
[아세안사이버대학]
* 아세안사이버대학 프로젝트(ASEAN Cyber University Project): 교육부가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회원국 10개국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 ODA(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사업. ACU 프로젝트는 한국과 아세안 국가의 고등교육기관의 이러닝 역량을 강화하여, 이러닝을 통한 고등교육 질 향상과 한-아세안 간 협력 증진을 목표로 함. 교육부는 2009년 개최된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합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2011년 12월 서울사이버대학교가 한국측 주 협력대학으로 선정되었음. 프로젝트의 전문화를 위하여 2012년 아세안사이버대학 사무국이 출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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