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풀코스를 달리다 - 11월 9일(일) 2014 중앙마라톤대회, 서울사이버대학교 단체 참가 - 재학생 및 동문 100여명 참여 서울사이버대학교 재학생 및 동문 100여명이 2014 중앙서울마라톤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육상경기연맹 공동주최)에 단체로 참가했다. 지난 9일(일) 오전 8시 잠실종합운동장에서는 1만4천여명의 참가자들이 함께 달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2014 중앙서울마라톤대회'가 개최되었다. [사진설명1] 2014중앙서울마라톤에 참가한 재학생, 교직원의 모습 서울사이버대는 매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2009년부터 중앙서울마라톤에 단체로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사이버대학교 마라톤 동호회와 함께 약 100여명의 재학생 및 동문이 함께 달렸다. [사진설명2] 마라톤 출발에 앞서 몸을 풀고 있는 재학생들 [사진설명3] 완주를 기원하며 파이팅하는 재학생들 2014 중앙서울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상담심리학과 재학생 이미진씨는 “마라톤을 준비하면서 재학생분들과 만남의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사이버대학의 오프라인 모임을 통하여 ‘서울사이버대학교의 구성원’이라는 느낌을 갖게되어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설명4]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혼심의 힘을 다하는 재학생 모습 한국 마라톤의 잔치라고 불리는 중앙서울마라톤대회는 올해로 16회째를 맞고 있다. 특히 이번 2014서울중앙마라톤은 대회 참가자가 1m를 달릴 때마다 1원씩 적립해 심장병 어린이의 수술비를 후원하고 있으며, 이 적립금은 심장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심장병 어린이의 수술비로 지원하여 환자에게 새 생명을 찾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0개국에서 40명이 참가하여 개인의 명예와 우승상금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이번 대회는 국제육상경기연맹에서 인정한 ‘골드등급’ 선수가 무려 21명이나 된다. (골드등급 선수란, 최근 3년간 국제육상경기연맹에서 2시간 10분 30초 이내의 기록을 보유하거나 국가대표로 올림픽 또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선수를 의미한다.) 한편, 서울사이더대는 재학생과 동문 간 오프라인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다양한 동아리 활동은 물론 한마음대축제, MT는 물론 멘토·멘티 결연 등을 개최하여 학생들의 소속감 및 애교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