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15개국 이러닝 담당자들과 유라시아 초고속정보통신망(TEIN) 활용 이러닝 워크숍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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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5.09.16 | 조회수 | 115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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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국 이러닝 담당자들과 유라시아 초고속정보통신망(TEIN) 활용 이러닝 워크숍 개최 - 14일부터 17일까지 아시아 15개국의 정보통신 및 이러닝 전문가와 워크숍 진행 - 향후 유럽과 아시아를 연계하는 이러닝 시스템의 확산 방안 모색 - TEIN협력센터 주최, 서울사이버대학교 주관 <사진 1> 14일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진행된 ‘유라시아 초고속정보통신망(TEIN) 활용 이러닝 워크숍‘ 참가국 이러닝 담당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 15개국의 정보통신 및 이러닝 전문가들을 초청해 본교에서 ‘유라시아 초고속정보통신망(이하 ’TEIN’) 활용 이러닝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 고등 교육에서 이러닝의 현주소와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각 국가별 이러닝 현황과 실태를 공유했다. 더불어 서울사이버대학교 캠퍼스를 투어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시아 지역의 연구교육망인 유라시아 초고속 정보통신망(TEIN: Trans-Eurasia Information Network)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관리기관인 TEIN협력센터(www.tein.asia, 김병규 사무국장)와 협력을 통해 추진된다. TEIN 사업은 아시아 각국간의 연구교육을 위해 네트워크를 구축 및 운영하고, 관련 활동을 지원하는 정보격차 해소 사업으로 현재 4단계 사업(TEIN4)이 추진 중이다. 최근 물리, 기상, 의료 분야 등의 연구 활동뿐만 아니라, 고화질 콘텐츠 공유, 화상회의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TEIN 활용하고 있다. 이번 워크샵은 아시아 지역에서 이러닝 기술 및 서비스를 활용하여 양질의 교육 기회가 확산되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묘연 총장은 “이러닝 정보를 공유하며 서로의 교육환경과 문화까지 알아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누구든지 쉽게 교육받을 수 있는 이러닝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 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대학교는 2012년 자체 개발 이러닝 시스템인 SCU WAVE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교육부의 ‘아세안 대학 이러닝 지원 프로젝트(ACU 프로젝트)’ 주협력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아세안 국가를 대상으로 이러닝 교수설계, 콘텐츠 개발 및 운영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사업을 매년 진행해 왔다. 아세안 대학 이러닝 지원 프로젝트란? 대한민국 교육분야 공적개발원조(ODA)의 일환으로서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원조수혜국에서 원조지원국으로 발전한 한국이 고등교육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아세안 국가들에게 앞선 기술력과 노하우를 전수하여 이러닝을 통한 고등교육 발전을 지원하고자 2012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TEIN 프로젝트란? TEIN(Trans-Eurasia Information Network)은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연구목적용 초고속 정보통신망을 말한다. 2000년 10월 제3차 ASEM 서울 정상회의에서 한국은 정보화의 혜택(지식정보화 확산)을 극대화하고 부정적인 측면(국가간ㆍ계층간 정보화 차이로 인한 빈부격차 심화)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TEIN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2001년 12월 한국 - 프랑스간 2Mbps급 전용망이 최초 개통된 이래, 통신망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현재 45M~10G기가급망으로 발전했으며, 참여국가도 꾸준히 늘어나 한국?중국?일본?호주 등 23개 아시아 국가와 영국?독일?프랑스 등 34개 유럽 국가가 참여하는 ASEM의 대표적 협력사업으로 발전했다. TEIN 사업의 주요 목적은 아시아와 유럽 사이의 연구 및 교육 네트워크를 통해 아시아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삶의 질과 사회적 개발을 향상하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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