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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인간, 그 사이를 잇는 ‘상담’의 힘 - 상담심리대학원 한성규 원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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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5.10 | 조회수 | 2405 |
동물과 인간,
그 사이를 잇는 ‘상담’의 힘
상담심리대학원 한성규 원우
[사진] 상담심리대학원 한성규 원우 - "반려동물 행동교정 분야에 체계적인 상담 과정을 마련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입니다."
상담심리대학원 한성규 원우는 현재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반려동물관리계열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다. 반려동물의 행동교정이 주 연구 분야이지만, 그는 사람의 심리에 큰 호기심을 느낀다.
“반려견의 행동을 교정하기 위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하는 것이 견주와의 상담입니다. 훈련에 의해 얼마든지 동물의 행동은 교정할 수 있지만, 근본 원인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견주가 변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간의 심리, 그리고 상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필요합니다.”
견주의 심리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걸맞은 상담을 위해 한성규 원우는 본교 상담심리대학원의 문을 두드렸다. 현직 교수의 눈에 비친 본교는 어떤 모습일까? 한참을 생각한 뒤 나온 대답은 온통 칭찬뿐이었다.
“먼저, 처음 캠퍼스를 방문했을 때 정말 놀랐습니다. 사이버대학인데도 이렇게 크고 훌륭한 시설을 갖췄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거든요. 본교의 온라인 교육 인프라와 시스템은 다른 오프라인 대학에서도 벤치마킹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배움을 경험하며 언택트 시대를 맞이한 오늘날 진정으로 요구되는 교육의 모습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상담심리대학원 과정을 거치며 한성규 원우는 미래를 향한 길을 더 넓혔다. 바로 ‘상담’이다. 인간 심리에 대한 연구에서 출발한 그의 길은 이제 ‘상담가’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반려동물 행동교정 분야에 체계적인 상담 과정을 마련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입니다. 두 번째 목표는 ‘인간’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내면의 그림자를 걷어내는 상담가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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