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과와의 만남은 인생의 반전 포인트 성악과 서관영 동문 성악과 서관영 동문은 본교 성악과를 만나 이전과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됐다고 전한다. 노래를 통해 인생의 반전을 맞이한 성악도, 서관영 동문을 만났다. Q. 본교 성악과에 어떻게 입학하게 되셨나요? 노래는 저를 행복하게 하는 오아시스와도 같습니다. 특히 성악은 못다 이룬 꿈이기도 했죠. 우연히 ‘네이버’에서 ‘세계 최초 사이버대 성악과 신설’이라는 배너광고를 보고 마치 홀린 듯 클릭하게 됐습니다. 그러고는 즉시 지원서를 제출했습니다. Q. 직접 경험한 성악과의 강의와 콘텐츠는 어땠나요? 실기교육은 성악의 모든 콘텐츠를 기초로 하여 완성된 건축물과 같습니다. 기초 (음악이론) 없는 건축물도 없거니와 마감재료 (실기) 없는 건축물도 없죠. 그런 점에서 본교 성악과 콘텐츠는 그야말로 잘 만들어진 ‘공연장’과 같습니다. Q. 동문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셨는데요. 2020년 12월, 졸업생들의 뜻을 모아 제1대 동문회를 창립했습니다. 졸업 후에도 평생 노래하는 사람으로 함께 ‘동행’하고픈 여러 학생이 모여 정기적인 마스터클래스와 세미나, 소규모 연주회로 실력을 키워나가고 있고, 올해 2대로 접어들면서 제1회 성악과동문회 정기연주회까지 개최하며 동문들의 열정은 계속 끓어오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동문들이 음악적으로 성장하고, 그 모습을 통해 감동과 용기를 얻는 많은 사람에게 힐링을 선사하기 때문입니다. Q. 졸업 후 미래 계획이 궁금합니다. 앞으로도 동문회를 통해 문화적으로 소외되고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연주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마스터클래스 개최, 연주 봉사 및 합창단 창단과 함께 ‘문화예술교육사’를 취득한 졸업생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여러 단체와 협업하며 관련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