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아름답고 행복한 인생의 2막 12년 차 사업가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워킹맘 - 온라인커머스전공 김혜진 동문 Q. 간단한 자기소개와 본교 입학 계기를 말씀해 주세요. 저는 8살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수미찬'이라는 업체를 12년 간 운영해온 워킹맘입니다. 4년 전 어느 날, 티브이를 보다가 본교 임태순 교수님께서 '누구나 사업을 할 수 있고 돈을 벌 수 있지만, 알고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보았어요. 오래 사업을 하면서 경력은 많이 쌓였지만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잘 알지 못한다는 답답함과 갈증이 있었는데, 이 말씀을 듣고 서울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해야겠다고 결심했어요. Q. 사업체를 운영하는 데 있어 본교에서 제공하는 교육이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온라인커머스전공은 제가 운영하는 사업 현장에 직접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수업이 많이 마련되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조직관리, 리더십, 소셜 미디어 마케팅 수업부터 경영 철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업이 그간 쌓아온 경영 실무와 만나 저의 시야를 더욱 넓혀주었어요. Q. 3, 4학년 수석을 하시고 조기졸업까지 하게 되셨습니다. 육아와 사업체 운영, 학업을 성공적으로 병행하신 원동력과 노하우를 말씀해 주세요. 본교 이성태 교수님의 '성찰의 인문학'이라는 수업을 수강하면서 '공부의 끝은 행복이다'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행복한 공부를 한번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결심을 했어요. 삶과 공부를 따로 분리하기보다 틈틈이 저의 일상에 공부를 녹여내어 학습을 즐기려고 노력했습니다. 다른 원동력은 학교 커뮤니티인데요. 학교 교수님들의 칭찬과 격려, 가르침에 대한 열정 덕분에 학업이 지칠때마다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 다양한 모임을 통해 교류하게 된 학우들의 응원도 빼놓을수 없고요. Q. 본교 졸업과 함께 어떤 미래를 그리고 계신가요? 2022년 8월에 조기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MBA과정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공부하면서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끝없는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기 때문입니다.또 본교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하며 저를 필요로하는곳이 많아지도록 열심히 기업을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