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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을 통해 만난 내 인생의 변화 - 상담심리대학원 상담및임상심리전공 최현우 원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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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3.06.09 | 조회수 | 1808 |
상담을 통해 만난 내 인생의 변화 - 상담심리대학원 상담및임상심리전공 최현우 원우
[사진] 내가 변화를 겪고 도움을 받은만큼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싶어졌습니다. 상담심리대학원 최현진 원우는 서태지 밴드 소속의 드러머이다. 현재 국제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기도 하다. 바쁘게 음악 활동을 하는 그가 대학원 진학을 결심한 것은 우연히 참여한 집단상담 때문이었다. "집단상담을 계기로 지금까지 별문제 없이 잘 살아왔다는 생각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상담을 통해 나에게 찾아온 예상치 못한 변화가 무엇인지 궁금해졌고, 내가 변화를 겪고도움을 받은 만큼 다른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싶어졌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자격'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대학원 진학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최현진 원우는 처음에는 온라인 수업이 어색하게 느껴졌다고 고백했다. 음악활동을 하며 실기 위주의 대면 수업이 익숙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본교의 수업을 경험하면서 온라인 수업의 장점을 많이 느꼈다고 했다. "음악활동을 하다 보면 일정한 시간을 내는 것이 녹록지 않습니다. 그래서 원하는 시간에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온라인 수업의 장점이 크게 다가왔습니다. 다시보기를 통해 부족한 부분은 얼마든지 복습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악에 매진하던 뮤지션은 이제 음악과 상담이 함께하는 미래를 그리고 있다. 음악인을위한 전문상담이나, 악기를 매개로 하는 음악 치료 등 뮤지션이자상담사로서 다양한 꿈을 꾸고 있다는 최현진 원우. 본교 대학원 입학을 고민하고 있을 미래의 후배들에게 재치 있는 조언도 덧붙였다. “대학원 진학은 고민이 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저 역시도 많이 고민했고요. 그러나 '고민은 배송만 늦출뿐'이라는 우스갯소리처럼 '고민은 졸업만 늦출 뿐'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시도해보지 않고 고민만 한다면 결국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니 하루 빨리 시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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