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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간의 정이 점점 사라지는 요즘 - 음악치료학과 송영미 교수 & 정은혜 동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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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01.09 | 조회수 | 1538 |
사제 간의 정이 점점 사라지는 요즘
음악치료학과 송영미 교수 & 정은혜 동문
[사진설명] 아이마음발달심리센터장 송영미 교수(좌측)와 정은혜 동문(우측) “사제 간의 정이 점점 사라지는 요즘 교수님과 함께라서 감사하고 행복해요." 정은혜 동문은 본교 음악치료학과 졸업 후, 잠실 아이마음발달심리센터 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는 송영미 교수와 함께 음악치료사의 꿈을 이루었다. “제가 재학 당시 슈퍼비전을 해 주실 때부터 세션에서 보완해야 할 점이나 바로 적용할 부분을 아낌없는 열정으로 섬세하게 지도해주신 참 고마우신 교수님입니다. 그래서 이곳 센터에서 교수님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것은 저에게 크나큰 영광이며 감사한 일입니다. 직접적으로는 교수님께 바로 슈퍼비전을 받을 수 있으며, 간접적으로는 교수님께서 세션을 준비하고 진행하시는 모습과 클라이언트 및 보호자를 대하는 모습을 옆에서 보고 배울 수 있습니다. 이것은 임상에 발을 내딛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저 같은 치료사에게는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정말 특별한 기회이고 감사한 일입니다." "음악치료는 음악으로 클라이언트의 신체와 정신의 건강을 복원, 유지,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둡니다. 치료사는 치료의 목적을 세우고 매 회기마다 목표를 설정하는데 제가 설정한 목표를 클라이언트가 달성하는 모습을 볼 때 정말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감사와 뿌듯함이 있습니다. 또한 치료의 도구로 쓰이는 음악을 늘 가까이 한다는 것은 음악치료사를 직업으로 가지고 있는 사람의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음악으로 나의 도움이 필요한사람들을 돕는 일은 정말 매력 있는 직업인 것 같습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음악치료학과는 학생들의 실습과정 하나하나를 학과장과 지도교수가 세심히 살피며 실시간으로 전문적인 슈퍼비전과 학문적, 심리적 지지를 아낌없이 해주고, 재학 중에도 학과의 다양한 지원사업이나 프로젝트를 통해 직접적인 임상경험과 활발한 대외활동 참여, 새로운 영역의 임상 모델로의 도전을 할 수 있어 자신만의 음악치료의 모델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격증 실무능력 강화, 특화된 교육과정, 수준 높은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다변화하는 사회에서 요구되는 융합적 전문 역량을 갖춘 음악치료사를 매 학기 배출하고 있어, 졸업생의 취업율이 매우 높으며, 많은 졸업생들이 졸업 후에도 학과에서 추진하는 여러 프로젝트에 음악치료사로 채용되어 교수들과 음악치료 영역에서 동료로 다시 만나 전문성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좋은 음악치료사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음악치료는COVID-19 장기화 기간 동안 음악치료사들이 겪은 임상 현장의 경험과 변화한 임상의 패러다임에 대해 다양하게 의미 고찰이 필요하다고 한다. 또한 음악치료도 대면만이 아닌 원격 세션을 위한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에 관한 요구를 피력하고, 특히 AI기술의 급격한 발달에 따른 가상악기와 테크놀로지 활용방안 모색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음악치료학과 정은혜 동문과 송영미 교수는 '내가 행복해야 다른 사람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는 말처럼 음악예술과 치료과학이라는 두 개의 영역을 통해 인간의 건강을 증진시키려는 목표를 가지고 뜨거운 열정으로 함께 일하며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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